2018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 김승현회장 대통령표창 수상
최경락 | 기사입력 2018-12-20 14:35:38
【울진타임뉴스=최경락기자】울진군새마을회(회장 신용철) 회원 82명은 지난 12월 17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대회는 이철우 경상복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2019년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2018년도 새마을운동 추진성과 상영과 경과보고, 포상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우리의 결의,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김승현 새마을지도자매화면협의회장이 지난 20년간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울진군새마을회는 탄탄한 조직 운영과 역량강화 교육 및 이웃사랑운동 등 각종 사업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울진군새마을부녀회(회장 황영분) 및 새마을문고울진군지부(회장 이미경)는 우수 단체에 선정되어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외에도 한성남(금강송면부녀회장)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정길희(매화문고회장)회장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였고, 윤창수(북면협의회장), 이정숙(매화면부녀회장), 최순희(기성면부녀회장)회장이 경상북도지사 표창, 이강주(금강송면협의회장)회장이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였다.

신용철 울진군새마을회장은 "올 한해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된 것은 새마을가족과 군민들이 정성을 모아 주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평가대회를 계기로 울진군새마을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과 봉사를 한층 더 경주 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울진군새마을회는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김장김치 담그기, 사랑의 연탄나누기, 신간도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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