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의원,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충청권광역철도로 동구 발전 가속화!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12-20 14:58: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전동구)은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충청권광역철도를 옥천까지 연장하면 동구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우 의원은 20일 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올해 가장 큰 성과는 약 3만 3000㎡ 규모의 소재동 중앙공원 예산을 통과 시킨 것"이라며 “국·시비를 포함 약 5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공원을 조성하며 내년에 설계비 15억 원과 보상비 5억 원 등 모두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의 확보는 소재동 중앙공원의 규모·면적 등을 확정했다는데 의미로 행정 절차를 거쳐 2020년에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 공원은 약 42만 9752㎡의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핵심으로 결국 실질적인 사업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장우 의원은 “충청권광역철도 충북 옥천까지 연장해서 신흥역·식장산역 등을 추가로 만들되 예산은 규모는 500억 원 미만으로 하는 전략을 세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도 구축 사업비 227억 원과 두 개의 신설 비용을 포함해 500억 원 미만으로 조정해야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피해 빠르게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충청권광역철도 충북 옥천까지 연결되는 부분에 대해 걱정하는 분들이 있지만 대전 동구와 충북 옥천은 상생발전 할 수 있고 중요한 부분은 식장산 역의 신설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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