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김천시문화상 시상식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8-12-21 17:16:03
[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1일 시청 강당에서 제23회 김천시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2개 부문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했다.

박기하 前 한일여자고등학교 교장(교육문화체육부문), 이명우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부회장(지역개발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문화체육 부문 박기하 수상자는 백수 문학대상, 문학신인상을 제정해 백수 정완영 문학의 격을 높였고 김천문인협회 행사를 전국에 알리는데 이바지했으며, 개인작품집 『비탈에 선 거울』출품을 통해 김천에서는 처음으로 ‘경북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국고교마라톤 3대 메이저 대회 3연패, 전국체전 2년간 금메달 5개 획득 등 김천시 홍보와 학교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개발 부문 이명우 수상자는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안보정신 확산과 자유민주주의 질서 수호를 위해 37년간 헌신해 왔다.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보교육, 현장견학, 강연회 등 다양한 운동을 실천해 왔으며, 특히 자율방범활동, 새 생활‧새 질서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리더로서 모범적인 선행을 펼치는데, 평생을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시가 눈부신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는 오늘 문화상을 수상한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가 있었기 때문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천시문화상은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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