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타임뉴스=이수빈기자]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에서는 지난 19일 ‘도민과 교감의 날’을 운영하고, 조명철 혜향문학회 명예회장을 1일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 조명철 명예관장은 제주도교육청 중등교육국장과 제주시교육청 교육장을 거쳐 제주문화원장과 제주4‧3희생자위령사업 범도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제주지역 발전을 위해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 조명철 명예관장은 박물관 주요 현황과 업무사항을 보고받고 각종 전시실과 시설물을 견학했다. 특히 6.25 전쟁에 참전했던 제주출신 참전 용사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대한민국을 구한 제주인 특별전을 견학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조명철 명예관장은 박물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특히 도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사회교육프로그램 운영이 돋보인다고 격려했다.

❍ 조명철 명예관장은 이어 원도심 속의 박물관으로 도민에게 다가가는 박물관이 되어 달라라는 주문과 함께, 국제자유도시에 걸 맞는 박물관을 만들어서 제주문화와 자연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8-12-21 21:43:45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12월 도민과 교감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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