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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태안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서 가세로 군수 및 관련 실·과장, 위촉 대상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8개 읍·면 총 35명이 ‘우리동네 행복지킴이’로 위촉됐으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의 거주상황, 생활실태 등을 파악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고 신속히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군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어려운 이웃 발굴 시 ‘우리동네 행복지킴이’가 군수에게 직접 상황을 알리고, 군수는 복지부서에 조사를 지시, 읍·면과 주민복지과가 현장조사를 통해 대상자 지원에 나서는 민·관 협력 운영체계를 갖췄다.
태안군은 ‘우리동네 행복지킴이’를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의 효과적 해소와 군민 복지체감 수준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세로 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우리동네 행복지킴이’가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며 “민·관이 합심해 ‘모두가 함께 잘사는 태안’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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