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실시
나정남 | 기사입력 2018-12-24 21:35:27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26억 5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가 및 단체 육성을 위한 47개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다음달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범사업은 농가당 한 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고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며, 3년 이내 500만 원 이상의 사업수혜자는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사업은 벼직파재배단지 육성 시범 농작물 병해충 정밀 공동방제 지원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 예방 기술 확산시범 양념채소 안정생산 시범 우량암소 활용 고품질 한우생산 시스템 구축 시범 농촌어르신 소득화 시범 등으로, 군은 이를 통해 농작물 품질 향상과 안정된 농가소득 기반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품목별 전문지도사의 밀도 있는 현장 기술지도로 농산물 수입 개방 등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며 “친환경 안전 농·축산 생산기술 보급 및 우량품종 생산기반 구축 등을 역점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사업 사전교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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