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아침편지’ 고도원 산림치유원장 초청 특강
송용만 | 기사입력 2018-12-27 08:06:24

[영주타임뉴스 = 송용만 기자]영주시는 오는 28일 10시 30분 영주시민회관에서 아이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매일 아침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공이자 지난 10월 국립산림치유원장으로 취임한 고도원 원장을 초청해 “꿈너머꿈 치유의 길"이라는 주제로 아이와 부모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영주시는 2017년 12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경북 최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본격적인 아동진화정책을 펼쳐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중점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 아이들과 직접적으로 대하는 부모님의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맘카페, 부모 소모임 등 자조모임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어 지속적으로 부모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 초청 강연은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의 제안으로 이루어지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사로 나선 고도원 이사장은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뿌리 깊은 나무' 기자, '중앙일보' 기자, '청와대 연설담당 비서관(1급)' 등을 거쳐 '고도원의 아침편지' 발행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영주시 봉현면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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