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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고등학교는 이번뿐 아니라 최근 4년간 매년 서울대학교는 물론 연세대 등 수도권 대학에 합격생을 배출하여 명실상부한 기숙형공립고의 파워를 보여왔으며, 조건호 교장선생님이하 여러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학업뿐아니라 생활지도와 봉사를 통한 인성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여 지역자치단체 및 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각종 문화행사 등에도 매번 학생들을 참여시켜 고른 인성과 실력을 함께 기를 수 있게 힘써왔다.
정안석 교육장은 “군위고등학교가 농촌에 소재한 작은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훌륭한 학생들을 배출하는 것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고,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일 것이다. 그간 노고가 많았고 또한 빛나는 결과가 있어 기쁩니다. 또한 매일 밤늦은 시간까지 학생들과 함께 학업에 열중하고 학생들의 삶을 염려해주면서 함께해 온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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