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 공공체육시설 124개소, 장애인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도입 강조
이수빈 | 기사입력 2018-12-30 00:25:07

[제주타임뉴스=이수빈기자]사회복지사 통한 행정과 복지현장 간 거리 줄이기, 공공 일자리 창출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27일 ‘장애인 체육인의 밤’행사와 ‘사회복지사협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 원 지사는 이 자리에서 장애인 체육인과 사회복지사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밝혔다.

■ 원희룡 지사는 오후 5시 제주시 메종글래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장애인들의 스포츠 기회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 원 지사는 “내년에는 서귀포 장애인 체육회가 출범할 계획"이라며 “제주도내 공공체육시설 124개소에 유니버설 디자인이 도입하고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장애인까지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 장애인체육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장애인 체육인들이 참가했다.

■ 원희룡 지사는 이어 오후 6시 제주시 라마다호텔 볼룸홀에서 열린 ‘사회복지사협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 원희룡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 행정과 복지현장 간의 거리를 줄이기 위해 사회복지 전문가인 임태봉 전 사회복지사협회장을 보건복지부국장으로 임명했다"고 말해 사회복지사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 원 지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복지포인트 지급, 발달장애인 종합복지관 신축 등 내년 복지예산 1조 1300억 원이 편성됐다"며 “사회복지사들을 주민센터, 대학 같은 공공기관에 배치하는 등 사회적 공공 일자리 창출에 행정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한편 ‘2018 제주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는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허순임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500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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