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타임뉴스=채석일]문경시는 올해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서 마성면 기초생활거점사업 등 총 7개 신규 사업에 선정돼 총 68억 300만원(균특 46억여 원, 지방비 21억여 원)을 확보했다.

마성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40억 원으로 2019년 4억 4천만원이 투입되며 마성면 외어리 일원에 문화복지센터조성, 광장조성, 안심소통거리조성 등 기초생활기반확충과 지역경관개선을 통해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그 외 백포(영순 이목2), 봉생(마성 신현3), 현리(산양 현리), 읍실(산북 우곡1), 내서(농암 내서3) 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 동안 각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자해 지역에 경관개선을 통한 쾌적한 주거공간을 주민에게 제공한다.

또한 농촌자원 복합산업화지원사업 중 운달산 농산물체험전시지원사업은 2019년 3억 5천만원을 투입, 김용초등학교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도농교류센터로 활용 둥 도시민 및 지역주민의 교류공간으로 사용한다.

앞서 추진되고 있는 농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올해 16억 9300만원이 투입돼 현재 농암면행정복지센터 및 광장을 조성중이며 올해 말까지 준공예정이다.

동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도 올해 18억 4300만원이 투입돼 금천변산책로조성, 오미자광장조성 등 원활히 사업이 추진 중이다.

문경시 관계자는“문경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추진되는 해당지역은 거점기능 향상 및 생활밀착형SOC기반 구축과 농업관광 기반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