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변화와 개혁 그리고 도전!!
축구종합센타 유치를 향해...
조진섭 | 기사입력 2019-01-03 03:05:35
파주NFC(사진제공 대한축구협회)
[예천타임뉴스] 김학동예천군수의 기자회견을 통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유치 의사를 공식 선언함으로서 예천군도 짧은기간 험난한 유치전의 막을 올렸다.

새로 건립하게 될 축구종합센타는 현재 파주NFC(축구국가대표전용훈련장)보다 3배 큰 규모(약10만평)이며 통계자료에 따르면 10년간 생산액 2조7천974억원, 부가가치 1조3천945억원, 고용 4만1천885명을 유발하는 사업이다.

이 자료가 말해주듯이 축구종합센타 유치를 희망하는 전국 지자체는 현재까지 35곳 정도로 알려지고 있다. 광역단체 신청지인 인천시와 울산시 그리고 관심을 보이고 있는 지자체들이 유치전에 가세한다면 약40:1이라는 경쟁률을 보이게 된다.

확률을 떠나 가능1, 실패39 결코 쉽지 않은 유치전, 그러나 1이라는 가능성의 문이 열려 있다. 이 숫자는 비단 예천군 뿐 만이 아니라 유치를 희망하는 여타 단체에도 적용되는 숫자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예천군이 선정되지 말라는 법도 없다.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있다면 도전해 보겠다는 김학동군수의 의지나 유치의 성공을 위해 발품을 파는 공직자들과 실무자들, 또한 고향의 발전과 안위를 걱정하는 40만 출향인들의 일만은 결코 아닐 것이다.

신도청 이전으로 꿈(?)을 이룬 사람들 보다 원도심, 신도시로 양분돼 나락 없이 침체 되어가는 지역경제로 인해 쓰라린 가슴으로 시린 겨울을 보내는 이 들이 더 많은 오늘이다.

공동화 현상이라는 접해보지 않았던 말을 하며 살아가는 현실속에서
어쩌면 돌아오는 봄날,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과 뜻을 모은 5만 군민의 서명이 유치를 향한 외침으로 울려 퍼질 때 예천은 현 세대의 새로운 불빛과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후세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대한민국축구종합센타’ 유치라는 희망을 보게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이기에 이런 말이 귀에 들리는 것일까

‘같이가치에서 함께해요~~~’

보도국장 조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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