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 ...문자 남기고 잠적
서승만 | 기사입력 2019-01-03 11:34:22

국민을 위해 정당치 못한 내부의 문제, 공익제보자를 검찰 수사까지 몰아가는 비열한 문재인 정권...'국민의 심판 받는다'

"요즘 힘들다, 행복해라" 신재민, 문자 남기고 잠적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 "내부고발자 보호로 부정부폐 청산 나설 것" (2017.4.30)이라 말한 바 있으나 지금은 보호는 커녕 검찰 수사로 몰아가는 비열함의 극치와 추태함을 보이고 있다.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했었다.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잠적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3일 이날 오전 8시20분쯤 신 전 사무관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그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신 전 사무관의 주거지를 수색해 A4 2장 분량에 유서 형식의 글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신 전 사무관은 대학친구에게 이날 오전 7시 “요즘 일로 힘들다”, “행복해라”는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예약문자를 발송했다.

관악서는 여성청소년과, 형사과 인력 등을 총 동원해 신 전 사무관의 소재를 추적하고 있지만 이날 오전 11시 현재 소재지를 파악하지 못했다.

신 전 사무관의 휴대폰은 전원이 꺼진 상태다.

이에 경찰은 강력팀 등을 투입, 폐쇄회로(CC)TV를 바탕으로 신 전 사무관을 추적 중이다.

서울타임뉴스=서승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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