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보건소 대원대학교 구강관리 산학협력 업무협약 맞춤형 구강관리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1-08 18:55:29
<사진설명> 업무협약 체결 모습

[단양타임뉴스=김정욱] 단양군보건소는 대원대학교 치위생과와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한 체계적인 구강관리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원대학교 치위생과(지도교수 손정희)는 지난해 2016년부터 해마다 4주간의 구강 집중관리과정을 진행해 왔으나 이동수단에 대한 지원 부족으로 시행에 차질을 빚어왔다.

군 보건소와 대원대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재정적 지원이 확대돼 전문지식을 겸비한 재학생들의 상·하반기 맞춤형 구강관리까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등 인력에 대한 구강관리 교육도 가능해져 구강관리 대한 지식향상과 인력 양성 등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발표된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주관적 구강건강이 나쁘다는 인구는 충북 전체(33.4%)보다 단양군이 4.4% 높은 37.8%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저작불편호소율도 충북 전체(42.5%)보다 단양군이 5% 높은 47.5%인 것으로 체계적인 구강관리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단양군 보건소는 “지금까지 노년층에 맞춘 건강관리에 필요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인프라를 활용한 건강관리인력 양성과 교육에 힘써 지역사회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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