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을 바꿔서라도...제도를 바꿔서라도, 할 건 해야한다!" 감천면 이장들 화가 단단히 났다!!
-예천군 이장 전체, 집회 예상도-
| 기사입력 2019-01-14 17:38:24

[예천타임뉴스=채석일]예천군의회 국외선진지견학(?)사태가 연일 국가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예천군 감천면 이장들이 '군의원 전원사퇴 성명서'를 내고 한 목소리로 "군의원 전원 사퇴"를 요구하며 나섰다.

14일 오전 11시, 예천 감천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영락) 회원 30여명은 예천군의회 정문앞에서 "군의원 전원 사퇴"를 외치며 이번 사태에 대한 항의 집회를 열었다.

감천면 이장 30여명은 군의회에서 "나라망신 예천망신 군의원은 떠나세요!"등의 현수막을 개첩하고 군의회를 항의방문, "사태가 이 지경까지 이르는데도 군의원 1명도 사과 성명도 없고 도대체 예천군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맞냐? 군민 알기를 우습게 아는 의원은 필요없다!"등의 항의를 했다.

또한 감천면 K모 이장은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 사태로 말미암아 예천이 너무나 잘(?)알려져있다. 

필요하다면 법과 제도를 바꿔서라도 지역발전에 악이되는 것은 새롭게 바꿔야 한다"고 말해 현재 지역민의 심정이 어떠한 지를 밝혔다.

한편 예천군 이장협의회는 오는 16일 경 군 내 전체 이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예천군의원 전원 사퇴의 목소리와 집회 일정'을 의논 할 것이라고 K모 이장은 말했다.

이처럼 예천군의회 의원들이 솔선해서 사과하는 처세가 없이는 좀처럼 '군의원 9명 전원 사퇴'를 향한 군민의 목소리는 더욱 확산될 분위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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