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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타임뉴스=조형태기자] 오산시는 올 1월부터 관내 공중화장실 및 개방된 화장실 200여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상시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범죄의 증가 및 촬영된 영상·사진의 온라인상 유통 등으로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불안감 증대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시점검하고 있다.
현재 시는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상시점검뿐 아니라 공공기관 남자화장실 내 기저귀갈이대 등을 설치하여 부부공동 육아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단속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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