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자영업자·서민 경제 해결 위해 끊임없이 소통!
조승래 위원장, 민생 해결 위한 당정협의 및 시장·시의장 간담회 정례화 의지 밝혀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1-15 17:23:01
조승래 시당위원장이 15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이 새해 시당 운영과 관련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민의 민생 해결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함께 ‘다채널’ 소통 의지를 강조했다.

조승래 시당위원장은 15일 오전 11시 민주당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기자간담회’에서 “시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기업인과 소통하고 있다"며 “대전시당 차원에서도 현실 자영업자의 문제나 서민의 문제, 경기적, 경제적 문제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분기별로 정례화하기로 했던 대전시-민주당 사이의 당정협의회뿐만 아니라 시당위원장이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 의장과 각각 정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이고 상시적인 협력 의사도 밝혔다.

조승래 위원장은 “(대전시-민주당)당정협의회는 정례화해 진행하고 당정협의회 외에도 시당위원장과 시장, 그리고 시의회 의장이 만나는 (별도의) 회동을 정기적으로 할 생각이다"며 “이를 통해 긴밀한 (시정과 관련한) 논의를 나누고, 민주당과 대전시정이 한 몸이 돼 시민들이 안심하도록 잘 이끌어 나가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의회 의정 혁신 등 당내 기강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계획도 밝혔다.

조 위원장은 “지방의회의원들이 연구모임 같은 것들을 적극적으로 하며 공부도 하고 정책개발도 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고 앞서 있었던 김종천 시의회 의장과의 간담회에서 오간 이야기를 전하며 “시당에서 지방의원들의 연구모임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정활동 계획대로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후 선출직 평가 때 반영할 생각"이라며 “2년째 중간평가를 비롯해 2년 후에는 (의정활동계획에 대해) 다시 평가하고 모든 의원이 계획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게 하겠다. 시민의 기대만큼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의원이 될 수 있도록 시당이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19년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년, 대전시 승격 70년, 광역시 승격 30년이 되는 아주 뜻깊은 해이자 중요한 해인만큼 대전시당이 열심히 준비해 시민과 함께하겠다"며 “2019년이 향후 대전시 100년 초석을 놓는 중요한 한 해였다. 그 중요한 해에 민주당 대전시당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대전시당이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다시 쌓아가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이 모든 것이 축적돼 2020년 총선을 준비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조승래 시당위원장은 야권의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여야정협의체 구성에 대해 “정치권 여야협의체를 먼저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조 위원장은 “정치권에서 먼저 정리한 뒤 (여야정협의체를) 논의하는 것이 낫다고 본다. 이를 위한 여야 정당 시당위원장에게 회동을 제안한다"며 “주요 정당과의 여야협의체를 통해 ‘여야정협의체’가 필요한지, 구성한다면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등을 논의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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