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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문환)는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석회유황합제 제조실을 운영해 과수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석회유황합제는 월동 병해충을 방제할 경우 3월 중 휴면기에, 꽃 따기 작업은 개화기에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다만, 시기를 잘못 선택하면 과수에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 후 사용해야 한다.
석회유황합제 제조를 원하는 농가나 작목반은 재료를 준비해 센터에서 운영하는 제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안문환 소장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농약 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와 월동 병해충 발생밀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며 “노동력, 시간 비용을 크게 절감시킬 수 있는 석회유황합제를 많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제조를 원하는 과수농가는 2월 말까지 농기센터 농업소득과(☎043-850-32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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