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년무역인 양성’, 부산 무역마스터 과정 운영
5개월간 무역 및 마케팅실무 등 비즈니스 외국어 집중교육
강민지 | 기사입력 2019-01-16 17:21:41
[부산타임뉴스=강민지기자] 부산시가 차세대 글로벌 청년무역인 양성에 나선다.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지역기업에 해외마케팅 전문 인력을 공급하고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무역전문인력 집중양성사업인 ‘2019년 제15기 부산경남 무역마스터과정’을 3월부터 5개월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8일 오후 2시, 부산무역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주관기관 합동으로 무역마스터교육과정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경남 무역마스터과정’은 부산시와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의 공동주관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격은 부산경남지역 미취업청년(만39세 이하) 대학졸업(예정)자로 전공 제한은 없다. 교육과정 수료자는 5개월간 취업을 위한 집중 지원을 받는다.

특히 올해 15기 무역마스터과정은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2019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공모 선정돼 본 교육과정을 수료한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에는 인건비 최대 5개월간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수출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생들은 3월부터 7월까지 총 5개월 동안 ▲무역 및 마케팅실무 ▲외국어(영어, 제2외국어) ▲정보화교육 ▲취업 멘토링 ▲CEO 특강 ▲국내외 산업시찰 등 총 1,00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또 해외 마케팅에 필요한 무역실무, 외국어 등 전문 교육을 한층 더 강화했고,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무역경력직 1년에 준할 정도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

교육 참가신청은 2월 18일까지 한국무역협회 부산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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