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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에 따르면 A호(118톤, 급유선) 선장 임모씨등 선원3명은 15일 오전 인천북항을 출항하여 목포항으로 항해하던 중 15일 19시 23분경 충남 태안군 정족도 인근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운항이 불가능하게 되어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급유선이 육지 쪽으로 떠밀리는 긴급 상황이라며 태안연안VTS를 통해 태안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구조 요청을 접수한 태안해경은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과 정박 중이던 경비함정을 비상소집, 현장으로 이동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원 전원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요청했다.
21시 30분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선원들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조치가 불가능하여 예인을 실시하여 태안군 가의도 인근 안전지역으로 예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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