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드론 활용' 다목적관제 시스템 중간보고회
조형태 | 기사입력 2019-01-17 08:20:22

[타임뉴스 = 조형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평택 드론을 이용한 다목적 관제시스템 및 지도영상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갖고 드론기술을 평택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공공서비스에 활용키로 했다.

시가 지난해 7월부터 착수한 드론사업은 시민의 재난·재해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촬영된 영상물의 데이터베이스(data base)화로 필요 시 공간정보자료와 연계해 행정에 활용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다목적 관제 시스템'은 실종자 수색, 산불감시, 산불방재, 환경감시, 우범지역 순찰 등 실시간 생중계 시스템 구축으로 재난·재해 등 위급상황 시 피해현장상황의 경로를 신속하게 파악 할 수 있다.

'지도영상구축사업'은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나, 행정업무에 드론을 도입해 행정업무의 효율성 극대화 하고, 향후 촬영된 영상을 공간정보자료와 연계서비스 할 수 있는 7개 분야 사업을 선정해 현재 추진 중에 있다. 최종보고회를 오는 7월에 가질 계획이다.

시가 추진중인 공간정보자료와 연계서비스는 ▲브레인시티 지역 항공지도갱신용 드론 정사영상촬영DB구축 및 이력관리 ▲슈퍼오닝 브랜드 홍보영상자료 제작 후 DB구축 및 이력관리 ▲환경오염배출시설 사업장 현장 단속 사진촬영 후 DB구축 및 이력관리 ▲공원수목 병충해 방제 후 DB구축 및 이력관리 ▲산불감시 및 방재 지원 촬영 후 DB구축 및 이력관리 ▲농업생태원 변천사 홍보영상 제작 DB구축 및 이력관리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현장심사 촬영 후 DB구축 및 이력관리 등이다.

정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드론기술 활용으로 정보화분야의 4차 산업혁명이 타 자치단체보다 평택시가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평택시 특성에 부합하는 정보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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