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지역아동센터 복지교사 역량 강화
최영진 | 기사입력 2019-01-17 13:21:03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17일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아동복지교사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아동복지교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 56개소에 파견될 41명의 아동복지교사는 아동지도, 기초영어, 독서지도, 예체능 분야 전문가이다. 이들은 지역아동센터의 역할 기능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서 방치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아동복지교사들은 천안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정미 회장의 지역아동센터의 이해에 이어 지역아동센터 충남지원단 이은주 단장의 아동복지교사 역할과 의무, 아동지도 교육, 아동권리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강복옥 여성가족과장은 “아동복지 시설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아동복지교사의 역량강화를 통해 올 한해도 돌봄이 필요한 천안시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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