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 충청권 상생 위해 손 맞잡다!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단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면허 발급 공동 건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1-17 14:06:52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서금택 의장이 청주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저비용항공사 유치를 위해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단과 손을 맞잡았다.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등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1월 17일 서울 여의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소에서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면허 발급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세종시의회 등 충청권 의회 의장단은 공동 건의문을 통해“청주국제공항은 향후 행정수도의 관문공항이자 중부권 거점 공항임에도 그간 중앙정부가 인천국제공항 등 일부 공항만을 집중 육성해 독점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이들은“급증하는 충청권의 항공 수요와 교통 편익을 외면해 충청권 550만 주민들과 각급기관‧단체‧기업들은 인근의 청주국제공항을 두고 먼 거리에 있는 다른 공항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며 국가균형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의 국제항공 운송사업 면허 발급을 촉구했다.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은“여객과 화물 수송 확대를 통한 청주공항 활성화와 중부권 주민들의 항공이용 편의를 위해 거점항공사 면허 발급이 시급하다"며 “충청권 상생은 물론, 국가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제과제를 실현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4개 시‧도의회 의장단이 채택한 공동 건의문은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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