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축구센터유치 결의대회!!
군민 자발적 참여로....
조진섭 | 기사입력 2019-01-22 18:02:48
[예천타임뉴스=조진섭] “유치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각 지자체에 비해 우리 예천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조건입니다.

인구5만의 작은 농촌도시 예천이 상대적으로 호조건인 수도권 배후도시 또는 광역시급 도시와의 경쟁에서 과연 승산이 있을까 하는 염려와 의구심을 가진 분들도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지금 우리 고장 예천은 큰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아픔을 잘 삭이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결연한 의지로 하나되어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성공하여 예천의 후세들에게 자랑스러운 어른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는 22일 오후1시 한천체육공원에서 순수 민간단체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제2NFC 예천유치 군민결의대회’ 황성주 준비위원장이 낭독한 호소문의 일부분이다.

김학동 군수, 권용갑 축구협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군민들이 함께했으며, 김학동군수는 “축구종합센터유치는 도청시대의 예천이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지만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은 군민 여러분의 마음속 깊은 상처로 인해 분노하고 계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며 “그러나 분노가 결코 예천의 발목을 잡지 않는 사랑의 매로 다스려 달라" 고 했다 또한 “어떠한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좌고우면 하지 않고 희망을 향해 꿋꿋이 걸어가겠다" 는 인사말을 전했다.

결의대회는 서예가 쌍산 김동욱선생의 ‘예천의 노래’ 쓰기로 휘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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