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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김천시는 KM-53이 수도산에서 안정적인 서식지 활동을 위해 지난해 총 5회에 걸쳐 불법엽구 제거 작업을 펼친 결과, 올무, 덫 등 불법엽구를 240여개를 제거를 하였고, 주민과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주요등산로에 반달가슴곰 주의사항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8일에는 ‘수도산에 온 반달곰과 함께 살아가기’란 주제로 학계 및 시민단체,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공존 세미나를 개최하여 반달가슴곰과의 공존을 위해선 생태복원을 위한 서식지 환경조성과 야생동물과 공존을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을 한 외국사례를 교훈삼아 반달가슴곰의 이미지를 반영한 지역특산물 소득 증대에 대해서도 논의 한 바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각 기관·단체들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반달가슴곰의 서식지 환경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반달가슴곰 캐릭터를 개발하여 지역특산물에 접목시켜 농가 소득증대에도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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