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입법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서지원)는 1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11월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번 월례회는 서구 입법정책개발연구회 소속 의원(대표의원 서지원 의원, 간사 홍성영 의원, 회원 정현서·최미자·신현대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하반기 연구 활동 방향을 점검하고, 오는 5일 예정된 「청소년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지원 정책 토론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서구 입법정책개발연구회는 지난 8월 서울 강남구청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을 방문하여 운영 방식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전 서구의 청소년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해왔다.또한 9월에는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서구청 소관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청소년 심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서지원 대표의원은 “그동안의 연구활동을 토대로 오는 정책 토론회에서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