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 직장운동부는 지역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중구 옥계동에 위치한 늘사랑아동센터에 시가 120만원 상당의 라면을 후원했다.공단 직장운동부 선수단은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수하여 얻게 된 포상금과 선수단 자체 모금활동을 통하여 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동지원센터에 작은 정성을 표현했다.공단 운동부 관계자는 지방공기업 실업팀으로서, 지역 시민들께서 베풀어주신 사랑과 찬사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더 자주 지역공헌활동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또한 이제는 시대가 변화하여 운동선수라고해서 운동만 열심히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것 또한 체육인으로서 가져야할 기본자세라며 사회공헌활동에 상당한 열정을 보여줬다.공단 직장운동부는 4개 종목(육상, 탁구, 수영, 롤러)의 21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