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5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신청 접수
농가당 최대 400만 원 지원, 1월 13일부터 2월 6일까지 접수
이승근 | 기사입력 2025-01-09 04:06:55

[김천타임뉴스 이승근 기자]김천시는 2025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을 위한 신청을 1월 13일부터 2월 6일까지 접수한다.

김천시청 전경[김천시 제공]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시설은 철망 울타리, 목책기(전기식, 태양광식)로, 신청 자격은 설치 계획 면적이 1,000㎡ 이상이고 5년 이상 연작 가능한 소유자로, 농림부 FTA 기금 등 피해 예방시설 지원을 받은 적이 없는 관내 농·임업인이다.


본 사업은 설치 비용의 60%를 지원하며, 농가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천시는 지난해에도 농가 129개소에 피해 예방시설을 지원하여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유해 야생동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 사업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의 안전과 농작물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줄이고, 농업 생산성을 보호하며 지역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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