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
적극행정으로 시민 체감 성과 창출
이승근 | 기사입력 2025-01-13 10:50:38

[김천타임뉴스 이승근 기자]김천시는 12월 24일,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낸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카드뉴스[김천시 제공]

이번 선발에는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이 선정됐다.


시는 규제 혁신, 민원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 행정 효율성 제고 등에서 성과를 낸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사전심사, 온라인 시민투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최우수에 선정된 건축디자인과 김태훈 팀장(시설 6급)은 노후 건축물의 누수 문제 해결을 위해 설치된 비 가림 구조물이 위반건축물로 단속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상위 법령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자체적으로 이행강제금 감경 방안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에 선정된 총무새마을과 심재희 주무관(행정 8급)은 학교복합시설 건립 과정에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요구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부서 경계를 넘어 타 부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국비 90억 원을 확보하며 시민 건강증진과 유아·초등학생의 교육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장려에 선정된 기획예산실 김동민 주무관(행정 8급)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에 맞는 다양한 인구감소 대응 사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4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김천시는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 최고등급(S) 부여, 포상금 지급 등의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인사 우대 조치를 확대해 공직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을 계기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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