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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해 12월 31일 부곡맛고을상가 축제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특성화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곡근린공원 실내게이트볼장 앞 광장에서 열린 부곡맛고을상가 축제에서는 키즈카페, 달빛 포차, 맛고을 클래스, 버블쇼, 맛고을 슈퍼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바가지 근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곡맛고을상인회의 성명은 회장은 “김천시와 상인회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부곡맛고을 상가가 김천의 대표 먹거리 상권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곡맛고을상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도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5대 핵심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는 △결제 편의 개선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환경 개선 △상인조직 역량 강화 △안전한 거리사업 등으로,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부곡맛고을상가 축제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활성화를 통해 전통시장의 현대화와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며, 김천시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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