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스마트팜 딸기 151kg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딸기 수출 재개
- 2019년 이후 중단된 충북 딸기 수출, 스마트팜 딸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 -
한정순 | 기사입력 2025-01-16 17:02:02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는 16일 청주시 가덕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농가인 베리원 농장에서 수확한 딸기 151kg이 인도네시아로 시범 수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충북 딸기 수출이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재개되었으며,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딸기가 처음으로 해외로 수출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충북 딸기는 국내에서 인기가 높고, 판로 확보가 용이해 온 내수 시장 중심의 유통에 집중되어 있었지만, 이번 수출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된 딸기 품종은 ‘설향’으로, 당도가 높고 향미가 뛰어나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수출분은 모두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딸기로,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최적화된 환경에서 재배되었으며, 병충해 발생이 적고 일정한 당도와 크기를 유지하는 등 프리미엄 품질을 자랑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딸기 수출 재개가 수출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충북 스마트팜 딸기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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