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황금연휴, 충주에서 힐링 여행 떠나보세요
- 수안보온천·하늘재·악어봉 연계 특별 코스 추천 -
한정순 | 기사입력 2025-01-17 08:41:29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는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총 6일간 이어지는 설 황금연휴를 맞아 수안보온천, 하늘재, 악어봉을 연계한 특별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이 코스는 자연, 온천, 역사 등이 어우러진 충주의 대표 관광지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 왕의 온천, 수안보온천에서 시작하는 여정

수안보온천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용출 온천수로, 2023년 대한민국 최초 온천 도시로 선정되며 겨울철 온천욕을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지하 250m에서 용출되는 약알칼리성 온천수는 피로 해소와 건강 증진에 탁월하며, 온천욕과 무료 족욕 체험장이 마련되어 누구나 편히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다.

특히, 중부내륙철도 수안보온천역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77분 만에 접근 가능해진 점도 매력적이다.

◆ 하늘재에서 만나는 역사와 트레킹의 묘미

온천욕을 즐긴 뒤에는 백두대간 첫 고갯길인 하늘재로 이동해 고즈넉한 숲길을 따라 약 3시간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삼국시대 주요 교통로였던 하늘재는 유적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특별한 역사를 느낄 수 있으며, 하늘재 홍보관에서는 문화관광 해설사의 생생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 악어봉에서 감상하는 충주호의 겨울 절경

마지막으로 악어봉에 올라 충주호와 악어섬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악어봉 등산로는 왕복 1시간 30분의 부담 없는 코스로 새롭게 정비된 탐방로와 보도육교를 통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겨울철 설경으로 덮인 충주호의 장엄한 절경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특별 코스가 설 연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힐링과 여유를 선사할 것"이라며, “충주의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여행지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금연휴 미륵리겨울전경]
[황금연휴 수안보노천탕]
[황금연휴 수안보족욕]
[황금연휴 악어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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