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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타임뉴스 이승근 기자]김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23일까지 환경기초시설 및 공공하수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김천 및 아포 하수처리장 2개소, 농어촌 마을하수처리장 43개소(구성면 포함), 배수펌프장 8개소, 맨홀 및 중계펌프장 53개소, 김천시 하수처리구역 내 하수관로 등이다.
점검 기간 동안 하수처리시설과 중계(맨홀)펌프장의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하수관로 약 1,100km의 퇴적물을 확인 및 준설하여 시설 정상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관계 직원 및 관리대행업체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설 명절 동안 환경기초시설 및 공공하수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을 보장하겠다”며 “시설 관련 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시민들에게 믿음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김천시의 선제적 대응으로,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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