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의장 김동수)는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2025년 새해 첫 의사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1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동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라는 기치 아래 필수적인 복지와 문화의 강화를 비롯해 아이들의 미래 환경과 취약계층의 안전을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상이 어렵고 정국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온기와 온정을 더하겠다"고 다짐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대전광역시 노인체육회 설립 촉구 건의문’을, 김미희 의원이 ‘디지털 성범죄 및 딥페이크 대응 전문기관 설치 촉구 건의문’을 각각 발의하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