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숙 유성구의회 의원, 대전시 노인체육회 설립 촉구…초고령 사회 대응책 제안
홍대인 | 기사입력 2025-01-17 19:35: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7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건강 복지 증진과 실버스포츠 환경 구축을 위한 전담조직 설립을 촉구하는 ‘대전광역시 노인체육회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명숙 의원은 UN 기준과 통계청 발표 자료를 인용하며, 우리나라가 작년 12월 기준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음을 강조했다. 대전시의 노인인구 비율이 17.2%로 전국 평균보다는 낮지만, 노인 건강문제와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증가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노인의 스포츠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실버스포츠 문화연구회’가 노인체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연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노인스포츠의 운영‧관리를 체계적으로 전담하는 ‘노인체육회’와 같은 조직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음을 언급했다. 또한 지역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 체육 참여를 활성화한 충남노인체육회의 성공사례를 예로 들며, 이러한 모델을 대전시에도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명숙 의원은 초고령 사회 진입이라는 시대적 상황에 부응하여 고령자에게 노인친화적인 실버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노인체육회’ 설립을 강력히 촉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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