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덕문화원은 17일 제11대 대덕문화원장 선출을 위한 2025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출마한 임찬수 상임 부원장을 제11대 원장으로 추대해 당선시켰다. 임찬수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5년 1월 17일부터 2029년 1월 16일까지 총 4년간이다. 임 원장은 신상래 대덕문화원 임원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은 자리에서 “대덕문화원을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11대 대덕문화원장의 이·취임식은 오는 2월 7일 금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2025년 대덕문화원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임찬수 원장의 취임으로 대덕문화원의 운영 및 문화사업에 새로운 활력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