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 대전광역시지부(회장 진춘식)는 1월 17일 대전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대의원인 시문고 이사, 구 문고회장 및 부회장이 참석해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보고,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그리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를 통해 새마을문고 대전광역시지부의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는 기회가 되었다. 2025년도 문고운동 중점사업으로는 ●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 재능기부동아리 육성 ● 독서퀴즈대회(독서골든벨) ● 길위의 인문학 ● 문화의 한마당 등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지역 독서문화운동을 활성화하고 대전 시민들의 독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진춘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새마을문고운동 추진에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는 동분회 조직 관리와 회원 확충에 힘쓰고, 대전 시민의 책 읽는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대전광역시지부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대전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2025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