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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타임뉴스 이승근 기자]군위군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예술그룹 우진’이 제작한 창작뮤지컬 ‘기억의 열차 – 화본역 이야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5년 1월 16일과 17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첫날과 둘째 날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작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손꼽히는 군위의 화본역을 배경으로, 2024년 폐역된 화본역에 대한 추억과 가족의 소중함을 담아냈다.
지역주민들에게는 화본역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고, 관람객들에게는 화본역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가족애를 되새길 수 있는 인상 깊은 경험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군위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기억의 열차 – 화본역 이야기’는 대구로 장소를 옮겨 2025년 2월 7일과 8일, 대구「꿈꾸는 시어터」에서 관객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키며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로,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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