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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타임뉴스 이승근 기자]칠곡군은 지난 16일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칠곡군청 맛길(가칭) 활성화사업 용역 중간보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군의원, 관계 공무원, 참여 업소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의 용역 추진 실적과 방향을 보고하고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명품 먹거리 조성을 위한 칠곡군청 맛길(가칭) 활성화사업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를 오는 3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지역 상권 진단과 분석, 참여 업소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 시그니처 메뉴 및 밀키트 개발,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포함한다.
특히, 대경선 개통과 왜관역을 중심으로 한 U자형 관광벨트 등 지역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이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용역 결과에 반영하고, 칠곡만의 특색 있는 명품 먹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목표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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