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 대상 일상돌봄서비스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5-01-27 09:49:23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청남도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에서 64세의 청·중장년층과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만 9세에서 39세의 가족돌봄청년이다.

신청은 거주 지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능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서비스별 가격에 따른 본인 부담금(면제~100%)을 납부하면 이용권(바우처)을 발급받을 수 있다.

주요 제공 서비스는 ▲재가돌봄 ▲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등으로 구성되며, 기본 서비스인 재가 돌봄과 가사는 월 최대 7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충남도는 위기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복지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의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위기사유 발생 시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긴급복지를 신청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 할 시점"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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