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타임뉴스 이승근 기자]김천시는 관내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의 누적 방문자 수가 2024년 2월 정식 서비스 개시 이후 1년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구직자와 기업들이 필요한 일자리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은 기업의 자체 채용정보뿐만 아니라, 워크넷과 민간 데이터(사람인, 잡코리아)와도 연동해 다양한 지역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직업훈련포털(HRD-NET)과 연동되어 취업준비생과 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김천시는 구직자와 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굿잡(Good job)김천!’이라는 김천시 일자리 지원사업 책자를 전자파일로 업로드하여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책자에는 구직자와 기업에 필요한 각종 지원사업이 포함되어 있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향후 김천시는 일자리 지원사업의 온라인 접수 및 처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우수 기업에 대한 기업홍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의 이용자 확대와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
박성준 일자리경제과장은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을 통해 구직을 원하는 시민과 취업준비생들이 원하는 취업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와 함께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취업난과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김천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의 일환으로, 플랫폼을 통한 정보 제공이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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