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 추진위원회, 참외산업 혁신운동 본격 홍보 활동
참외산업 3대 대전환 혁신운동을 위한 동참 호소
이승근 | 기사입력 2025-01-31 11:44:33

[성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 추진위원회(위원장 배선호)는 성주참외산업의 3대 대전환 혁신운동을 본격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성주참외산업 3대 대전환 혁신운동 홍보활동 주력[성주군 제공]

위원회는 지난 12월 4일 결성된 후, 2주간 농가 대상 설문조사 및 순회 설명회를 진행하며, 12월 27일에는 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 토론회를 성공리에 마친 뒤, 성주군(군수 이병환)과 의회(의장 도희재)에게 성주참외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서를 공식 전달했다.


이후 위원회는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8개 농협의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읍면별 한농연 회장단이 어깨띠를 매고 전단지를 나눠주며, 3대 대전환 혁신운동에 대한 동참을 요청했다.


특히, 참외스티커 미부착과 관련하여 “금년부터 성주에서 생산되는 모든 참외에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기”라는 방침을 홍보하며, 미동참 농가에 대해 홍보 계도와 보조사업 제한 계획을 전달했다.


배선호 위원장은 “성주참외산업 3대 대전환 혁신운동인 참외 유통혁신, 참외 품질 혁신, 농업환경 혁신이 조기에 정착되기 위해서는 관내 농업인 모두의 이해와 동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참외 농가가 모이는 행사라면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1월 24일 참외원협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병환 군수는 “참외산업 발전을 위해 농가 자발로 추진하는 이 운동에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으며, 이를 통해 참외농가의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혁신위원회는 2월부터 참외가 본격 출하되는 시점에 맞춰, 성주뿐만 아니라 가락, 광주 등 관외 공판장도 방문하여 스티커 부착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운동은 성주 참외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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