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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와 함께 병원에 도착한 김 씨는 약5분간 사람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혼미한 상태였으나 산소 호흡기를 부착한후 10여 분 지나자 회복 기미를 보일 정도로 위독한 상태였음은 확인됐다.
2일 간 김 씨의 급박한 상황은 휴대폰에서도 확인됐다. 한편 위로차 병원으로 방문한 모 씨는 ’2일 17시 경 강 이장이 저탄장 자연발화로 일산화탄소 요주의 하라는 안내방송을 들었다‘ 고 알리자 김 씨는 ’무슨 소리하는 것이냐‘ 라며 ’내가 이장에게 안내방송을 하라고 요청한 시간은 12시 경이였는데 4시간이나 경과한 뒤 안내방송을 했다면 고령의 노인들은 전부 죽으라는 소리인가? 라며 혀를 찼다. 석탄화력발전은 석탄을 연소하는 과정에서 환경오염 물질이 배출되며 옥내 저탄장에 보관중에도 자연 발화 위험이 상존한다.이들은 지난 2023년 화력발전소 직원들과 해외 선진지환경 탐방을 명분으로 일본을 방문한 바 있으나 ‘성과결과 보고서’ 는 군 공무원이 담당했다. 당시 주민들은 "화력발전 관련 주민 건강 및 환경 위원들이 가세로 군수가 추진하는 풍력사업지를 방문한 것은 주민의 건강 및 환경보존을 빙자하여 해상풍력 사업 구성을 위한 발전소측 접대 온천관광에 나선 것' 이라는 비난이 쇄도한 바 있다.
[이 기사 문의 및 태안화력 유독가스 및 관내 거주 세입자 연탄가스로 인한 피해군민 제보받습니다.타임뉴스 본부장 이남열 010-4866-8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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