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새 학년 준비와 안전 운영에 만전 기해야
홍대인 | 기사입력 2025-02-05 16:43:42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은 5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2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새 학년을 준비하는 교사들이 업무계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필요한 일들은 신속히 협의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교육감은 “3월에 개교를 앞둔 산울초등학교와 중학교, 세종캠퍼스고등학교의 마무리 공사 점검과 새로 설치되는 주요 시설 장비의 안전한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이며, 방학 중 운영된 학생 성장 지원 프로그램과 중식 지원 사업의 효과를 면밀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는 공연 ▲모범공무원 및 4분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명사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여는 공연에서는 세종시교육청 산하 기관 교직원으로 구성된 세종교직원 합창단 ‘더울림’이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23년 봄에 창단한 ‘더울림’은 정기공연과 교육청 행사에서 활발한 초청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30여 명의 단원들이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넓히고 있다.

명사 특강에서는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 『2000년생이 온다』 등을 집필한 임홍택 작가가 ‘MZ세대를 넘어 새로운 시대와 소통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임 작가는 “세대 간의 차이는 단순히 나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살아온 시대적 환경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소통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적응하고,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세종시교육청의 조직문화 개선과 협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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