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뉴스=이남열기자]태안군 서부선주협회 사무국장이 ‘해양수산부 장관상’ 을 수상하면서 현재 검찰로 송치된 사건이 아직 끝나지 아니한 피의자에게 장관 표창장을 상신한 단체는 태안군수? 라는 뒷담화가 횡횡하고 있다.
본지 확인 결과 한 시민단체가 추천하고 태안군이 나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상신한 관계로 장관 표창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원면 어민단체는 '군이 상신한 자는 바다모래 채취 및 해상풍력 발전 등 군이 추진하는 바다환경 파괴 선봉에 나섰던 단체장을 역임한 후 사무국장으로 낙마한 대상자' 라며 "군이 장관상을 추천한 이유는 '모항항 앞바다에 위치한 갈치꼬리 및 다이몬드 등 이곡 지적(해역)바닷모래 채취 및 해상풍력발전단지 설치 작업 공로가 특별하고 미래 에너지 산업단지 작업에 적극 협력하라' 는 환경파괴 선봉장으로 탁월한 업적을 기록했다는 격려차 및 부정행위에 적극 나선 표창?" 이라고 꼬집었다.
또 선적지를 모항항에 두고 있는 한 선주는 ’이들 단체는 모항항선주협회가 버젓이 자리매김하고 있는데도 선주도 아닌 해녀들을 회원으로 포섭해 북항에 사무실까지 마련하고 지회를 냈다' 면서 '이는 항구내에서 발생하는 이권개입 및 해상풍력발전단지 설치 자재를 실어 나르는 선박 등 전진기지로 삼고자 태안군이 지원하는 단체로 확인된다‘ 며 ’군이 적극 나서 장관상을 상신한 이유도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에 반대하는 우리 모항선주협회 회원들을 이간질하라는 군의 명령‘ 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모항선주협회는 우리의 바다 텃밭을 확고히 지킬 것‘ 이라고 강조했다.
군과 유착 의심을 받는 이 단체는 지난 2022년 태안군 해상풍력발전단지 추진에 찬반 토론회를 개최한 정광섭 충남도 의원을 상대로 '해상풍력 반대하는 주민들을 선동하고 있다' 는 터무니 없는 이유를 빌미 정 의원의 자진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반투위 박 사무총장은 '역으로 서부선주협회는 바다환경 파괴를 선동하는 선봉장을 자임한 것 아닌가' 라며 '그 속내가 밴뎅이처럼 선병하다' 고 일갈했다.
이와 별도로 태안군전피해민대책위원회(위원장 전지선)는 '어민 생업의 안전을 답보하고 바다 환경파괴 행위에 적극 단속해야 할 해양수산부 장관이 바다환경파괴를 선동하고 그 선봉장으로 나선 태안군서부선주협회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장관 표창장을 수여한 행위는 이해할수 없거니와 더욱이 환경파괴에 앞장서 수수했던 10억원 상당의 기부금법을 위반해 송치된 피의자에게 공적기록을 상신할 수 있는 태안군은 범죄 옹호단체" 라고 꼬집었다.
이어 '군은 부정한 손바닥으로 청명한 하늘을 가리는 방식으로 군정농단을 자행한다' 면서 '이번 상장 수여는 군의 악행을 대변한 반증으로 부족함이 없다'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이 단체는 가 군수의 부조리한 정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마당에 군은 피의사실까지 감추고 몰래 공적기록을 상신한 양태는 해양수산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형법 위반 의혹도 매우 농후하다 '고 지적했다.
나아가 반투위는 '현재 기소 송치된 사건 관련 법적처분이 확정되지 아니한 가운데 군은 금수같은 짓을 반복하고 있다' 면서 "본회는 이 협회 사무국장에게 전달된 장관 표창장이 취하될 수 있도록 '기부금법 위반' 송치기록 일체를 해양수산부에 송부할 계획’ 이라며 ‘현재 추가로 입수된 입증기록에 따라 별건 고발 시기도 앞당길 예정’ 이라며 '이들이 곧 중우(衆愚) ' 라고 혀를 찼다.(2025.02.24.자 제보내용 '형사사법정보씨스템 서산지청 2024형제○○○○호' 보도기사로 참조함)(특정 주민 제보 '추가 법률 위반 의혹' 2보 이어집니다.)
[이 기사 문의 및 바다모래채취 및 해상풍력발전단지 추진 동의 서명을 조건으로 금품거래 약속 내지 찬성 동의서 작성 제출 및 근흥면 관내 어촌계 상당수에게 '20억 상당 발전 기부금 지원 각서 약정' 등 해사채취 및 해상풍력 찬성 동의 금품제공 업자 등 자연환경 파괴 행위 등 부조리 행각 탐사 취재 제보 받습니다. 타임뉴스 이남열 본부장 010-4866-8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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