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여성폭력 방지 정책간담회 개최
-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 운영방향 및 협력 방안 논의 -
한정순 | 기사입력 2025-02-13 08:48:02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12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함께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 운영방향 및 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 유정미 충북여성재단 대표, 박명숙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여성가족부의 ‘여성폭력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은 스토킹,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복합 피해자의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도 공모를 통해 충북을 포함한 11개 시도의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가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복합 피해 지원, 상담소·보호시설 미설치 지역 방문 서비스, 광역단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함께 폭력 피해 차단 및 예방을 위한 지역 자원 연계 강화를 모색하며,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이번 간담회가 여성폭력 예방과 인권 향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원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여성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성폭력방지를 위한 충북광역 거버넌스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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