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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한반도 최남단에 자리한 ‘땅의 끝’이자 ‘희망의 시작지’라는 지역적 상징성을 가진 해남에 새로운 계시 복음의 역사가 그 시작을 알렸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해남교회(담임 강승원·이하 신천지 해남교회)는 광주·전남 베드로지파의 국내 일곱 번째 지교회로 출범을 알리며 지난 23일 봉헌예배를 진행했다.신천지 해남교회는 목포교회에 편입돼 전남 서남부 지역인 강진·영암·진도·완도의 복음 사역을 담당해 왔다. 현재 1012명의 성도가 있는 곳으로 성장해 광주·목포·여수·순천·송하·광양에 이어 올해 1월 7번째 국내 지교회로 승격 승인을 받았다.호남권에서 가장 큰 면적을 가진 해남은 한반도 가장 남쪽 끝에 위치해 있다. 한반도의 시작과 끝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이 국토 순례를 시작하기도, 마치기도 하는 곳이다. 또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는 마태복음 24장 14절의 성경 구절과 잘 부합하는 상징적인 지역으로 많은 교회가 선교사역에 큰 의미를 두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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