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 첫 골프장 들어선다… 지역경제 활력 기대
안영한 | 기사입력 2025-02-25 16:40:33

사진 왼쪽부터 영주시의회 부의장 이상근 (주)디아스원 대표권오정 영주시장 박남서 2.25 권오정 ㈜디아스원 대표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영주시민들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영주타임뉴스] 안영한기자 =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디아스원(대표 권오정)과의 관광사업 분야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지난 25일 열린 협약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권오정 ㈜디아스원 대표, 영주시의회 이상근 부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시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골프장 조성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과 기반시설 설치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디아스원은 약 1,800억 원의 민간자본을 투자해 정규 18홀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골프연습장, 숙박시설, 공원, 지역특산품 판매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부지는 이산면 지동리 일대 약 100만㎡ 규모로 조성되며, 이를 통해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정 ㈜디아스원 대표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영주시민들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 최초의 정규 골프장이 조성되면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게 될 것”이라며 “지자체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번 골프장 조성으로 영주시는 관광객 유입 증대와 더불어 숙박 및 식음료업, 지역특산품 판매 등 연관 산업의 성장이 예상되며,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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