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도시재생 성공 모델, 전국으로 확산”
3월 확대간부회의서 강조…‘안녕마을’ 사례 언급하며 동별 발굴·확산 주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25-03-06 14:49: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동별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을 추진해 이를 전국적 모범사례로 확산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정용래 구청장은 6일 열린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유성구는 동별로 개성이 뚜렷한 문화가 조성돼 있다"며 “이러한 특성을 도시재생으로 연결해 지역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어은동 일원에 조성된 ‘안녕마을’을 사례로 언급하며 “안녕마을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시재생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작은 곳에서부터 성공 사례를 만들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것이 유성구가 지향하는 도시혁신의 방향"이라고 밝혔다.

이어 “골목 경제 활성화와 주민 커뮤니티 형성을 촉진하는 도시재생 사례를 동별로 발굴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열린 ‘유·바·시(유성을 바꾸는 시간)’에서는 김효임 안녕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마을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김 이사장은 “안녕마을은 낙후된 상권이었던 어은동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어은동 이태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선정된 안녕마을은 지역 주민들의 여가 및 문화 활동 거점인 안녕센터를 중심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상권 부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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