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생활문화예술활동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의 선정 규모는 ▲공연예술(음악, 연극, 무용, 전통) ▲시각예술(미술, 사진, 영상 등) ▲다원(융복합) 분야에서 활동 중인 동아리 125개 팀이다.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각 200만 원씩 정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회원 10인 이상(일반 시민, 직장인, 대학생 등)으로 이뤄진 동아리로, 최근 1년(2024년 1월~2025년 2월)간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관내 활동실적 2건 이상을 증빙할 수 있는 단체이다.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만 가능하다.

생활문화활동단체 동아리지원사업은 일상 속에서 생활문화를 즐기고 누릴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예술인을 지원 및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2025년부터는 순수 동아리 확산을 위해 생활문화 동아리팀을 집중 지원해 지역 내 생활문화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