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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 방언으로 ‘매우 수고하셨습니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생각보다 인생이 괜찮고, 살아갈 만한 가치가 있다’는 의미로 재해석해 힘든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오후 5시, 7시 30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 연자로 나서는 최근우 강사는 ‘점점’이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 나가기 위한 변화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말했다. 최 강사는 자신의 삶 속 경험을 ‘점’으로 표현하며, 각자의 경험을 연결해 타인의 기대가 아닌 ‘나만의 그림’을 그려가는 삶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나만의 길을 찾는 방법으로 ▲내 가능성을 믿어주고 응원해줄 사람을 곁에 두는 것으로 ‘지지자 찾기’ ▲새로운 도전을 통해 배움과 성장 경험 쌓는 ‘다양한 경험하기’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꾸준히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길잡이 설정하기’ 등을 제시했다. 최 강사는 “변화가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 천천히 변해가는 과정이다"며 “변화의 속도가 느릴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도중에 멈추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진짜 나’를 찾는 퍼스널 브랜딩 세션도 포함돼 있다. 참가자들은 자기 자신을 정의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페르소나 정립, 목표 설정, 자기 계발 등의 실질적인 방향을 배울 수 있다. 모베러하츠는 ‘더 나은 마음, 더 나은 삶’을 지향하는 단체로, 청춘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강연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인문학, 예술, 창작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영감을 줄 수 있는 강연을 마련해 청년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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